빅데이터 분석가를 목표로 한다면, 흔히 세 가지 역량이 우수해야한다고 한다.
첫째는 통계적 역량
둘째는 프로그래밍 능력
셋째는 도메인 지식
오늘 리뷰할 책은 첫번째 역량인 통계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.
( = 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책이라는 뜻 )
바로~
책이름 : 제대로 시작하는 기초 통계학
저자 : 노경섭
출판사 :한빛아카데미
제대로 시작하는 기초 통계학 이라는 책이다.
이 책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들을때,
강사 선생님에게 추천 받은 책으로 내가 아는 기초통계학 책 중에서 가장 얇고 가장 컬러풀하다.
물론 전공이 통계학인 사람이 보기에는 그 깊이가 너무 얕을 수 있다.
나 또한, 이 책을 정주행하고 좀 더 두꺼운 데이터 분석과 통계학이 함께 나오는 책으로 공부할 예정이다.
(이제 두 챕터 남았다. + 다음 리뷰할 통계책은 앤디 필드의 유쾌한 R 통계학)
그렇다고해서 처음부터 통계학과 전공 교재로 혼자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된다.
통계학 전공교재는 읽기 싫을 만큼 두껍고 글씨가 작게 써져있다.
통계를 처음 접하는 통린이 입장에서 고통의 길이 뻔히 보인다.
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은 유튜브를 통해 저자 직강을 무료로 볼 수 있는게 엄청난 메리트다
나 같은 경우에는 혼자 책으로 아둥바둥 공부하다가
막히거나 이해가 안될때 15~20분 짜리 해당 강의를 찾아서 듣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channel/UCJ2-Cr7HV5s5dE2Qx-CaQVA
아래는 공부하러 카페갔다가 정작 교재를 놓고와서
노트북에 필기하고 요약한 내용을 담아봤다.
통계를 처음 시작하면 이러한 용어에 익숙해지는게 힘든데
강의가 용어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계 기본기를 쌓기에 최적의 책이라고 생각한다.
**요약 노트
7장 가설검정
1. 가설검정과 유의수준
가설: 주어진 사실 홋은 조사하고자 하는 사실이 어떠하다는 주장이나 추측
귀무가설: 일반적으로 믿어왔던 사실을 가설로 설정한 것으로, 영가설이라고 함
귀무가설에 대한 조사는 의미가 없다고 받아들여진다. H0
대립가설: (연구가설) 공공연하게 사실로 받아들여진 현상에 대립되는 가설, 연구를 통한 대립가설의 조사는 의미 있다고 받아들인다. H1
양측검정: 가설을 세울 때, 기준을 가운데 두고 +, - 모두를 검정할 때, 양측검정이라 한다.
기각역이 채택역을 기준으로 두고 양쪽으로 나눠져 있는걸 모두 검정하는것
단측검정: 기준을 두고 기각역을 한쪽만 검정하는 것, 좌측검정과 우측검정으로 나뉜다.
통계적 판단: 모수를 추정한다는 의미
추정은 틀릴 가능성을 내포: 모수를 추정할 때는 항상 오류 가능성을 제시(확률)
오류: 모수를 추정한 결과가 실제와는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것
1종오류: 귀무가설을 채택해야 함에도 귀무가설을 기각하는 경우는 1종오류 OX
2종오류: 귀무가설을 기각해야 함에도 귀무가설을 채택해야하는 경우는 2종오류 XO
가설의 검정력: 2종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 1 -B
가설검정의 절차: 가설수립 H0, H1을 수립 -> 유의수준 결정(어떤 가설을 채택할지 판단하는 알파 결정) -> 기각역 설정 (양측검정 OR 단측검정) -> 통계량의 계산(통계량을 계산한후 기각역과 비교) -> 의사결정 귀무와 대립중 어떤 것을 채택할 지 결정
+ 뭐 받고 쓴 리뷰가 아닌데
쓰다보니 호평만 가득하니 아쉬운 점을 꼽자면
책이 은근 무겁다
대학교재용으로 만들었다는데 그 두꺼운 반짝이는 코팅종이를 사용했다.
그래서 필기감이 별로 안좋음
컬러라서 어쩔수없나??
++페이지 공백이 많은데 각잡고 줄였으면 200페이지 내외로 줄일 수 있었을텐데... 라는 생각이 든다.
책은 가벼운게 짱이다.
북리뷰, 유튜브 트렌드 2020 (2) | 2020.02.10 |
---|---|
경력 관리 방법/ 자기소개서, 포트폴리오, 영문 이력서 작성 (0) | 2019.12.04 |
북리뷰,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'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' (1) | 2019.06.09 |
댓글 영역